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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사람들

정승진

모두가 행복한 아쿠아리움을 만드는 아쿠아리스트가 되자!

정승진

아쿠아리스트(어류)(Aquarist) | 어류 사육 및 관리

자기소개

14살 때부터 어류의 생태와 생활사에 큰 흥미를 느끼고 또 직접 키워보기도 하며 아쿠아리스트의 꿈 또한 함께 키워온 정승진입니다. 꿈을 가지고 이루기까지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어려서부터 열정을 가지고 한길만을 간절히 원했던 만큼 아직도 채용 합격 문자의 감동이 잊히지가 않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또 모자란 저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그랬듯 어릴 적 아쿠아리움에서 느꼈던 그 감동을 많은 분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전시생물종 도입과 이벤트를 고민하며 누구나 가고 싶은, 또 오고 싶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객과 직원, 물고기 모두가 행복한 아쿠아리움을 만드는 아쿠아리스트가 되겠습니다.

미래의 아쿠아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모든 것의 시작은 관심과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쉽지만 어려운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해양생물을 전공하는 대학의 학과에 진학하여야 합니다. 대학과정을 마치고 수산양식기사나 수사질병관리사, 수질환경기사, 스킨스쿠버와 같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후 기회가 된다면 아르바이트 혹은 인턴실습을 통해서 경험도 쌓고 본인의 적성과 자질을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쿠아리스트(어류)(Aqua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