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호

다양한 모양과 아름다운 색을 지닌 산호
촉수와 입을 통해 플랑크톤을 잡아먹어요
살아 움직이는 산호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살아있는 산호는 말미잘의 친척
산호는 대체 무엇일까요?
어렵죠?? 쉽게 알려드리자면 산호는 말미잘과 비슷한 동물이랍니다.
산호와 말미잘은 주로 촉수를 이용하여 먹이 사냥을 하며 바위등에 붙어사는
고착형의 폴립생활을 하는 형태로 친척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폴립은 그리스어로 '많은 다리'를 뜻합니다.
자세히 보면 비슷하죠?
모래같은 산호사
파도에 부서지는 단단한 산호
수조 안을 보면 모래가 있죠? 이 모래의 정체는 바로 산호랍니다.
산호는 사람처럼 뼈를 가지는 단단한 산호와 말미잘처럼 흐물거리는
산호로 나뉩니다. 이중에서 단단한 산호가 파도에 부서져서 모래처럼 변한 것
이것을 ‘산호사’라고 부른답니다.
함께사는 산호들
수조 안에는 몇 마리의 산호가 있을까요?
산호는 함께 모여 사는 습성이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산호 1마리는
보통 수백 수천 마리의 산호가 모여있는 집단을 말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산호가 아쿠아리움에서 살고 있는 거죠.